양파, 변진섭과의 한 무대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9.10 09: 34

양파(28)가 변진섭과 함께한 무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양파는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의 ‘파워 스테이지’에서 선배 가수 변진섭과 함께 ‘숙녀에게’를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지난 90년대 초반 가요계를 풍미했던 변진섭과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장식했던 가수 양파가 한 무대를 꾸며 더욱 의미 있는 특별한 무대였다. 많은 시청자들도 이들의 무대에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방송이 끝난 직후 포털사이트에서는 양파와 변진섭의 듀엣을 담은 동영상이 퍼지면서 많은 음악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또 “양파는 어떤 노래든 잘 소화해낸다” “양파의 포스가 대단하다” “가요건 팝이건 못하는 노래가 없는 양파”라는 찬사의 글이 쏟아졌다. 양파는 ‘사랑…그게 뭔데’와 ‘그대를 알고’를 연속 히트시켰으며 현재 본인의 자작곡 'Marry Me'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