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가을 대학축제 출연 요청 쇄도
OSEN 기자
발행 2007.09.10 10: 21

가수 민효린에게 가을 대학축제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민효린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 및 사무실로 출연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까지 가수 활동 후 서서히 마무리하고 있지만 요청이 들어오는 대학축제는 모두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벌써 2~3곳의 출연을 확정했고, 스케줄 조정을 통해 8~9개 대학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민효린을 초청한 한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때 보고 싶은 초청가수 설문조사에서 민효린이 상위에 랭크됐다. 또 학생들이 신나는 무대 뿐 아니라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원하고 있어 민효린의 ‘stars’와 ‘기다려 늑대’가 이런 감성 충족에 적합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효린은 12일 경북과학대를 시작으로 13일 대전 카이스트 축제에 참석하고 전국 축제 투어를 할 계획이다. 한편 민효린은 연예계 데뷔 후 CF에서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과시하고 있다. 가을 축제 무대를 끝으로 첫 싱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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