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 11월 한국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7.09.11 11: 58

팝스타 비욘세가 한국을 찾는다. 비욘세는 11월 9, 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 기획은 최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공연을 성사시킨 B4H가 맡는다. 티켓 가격은 지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공연 보다 더 낮아지거나 비슷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B4H 측은 11일 “비욘세의 공연이 11월 9, 10일에 열린다. 공연에 대해 아직 티켓 값을 비롯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협찬사의 도움을 받아 티켓 가격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수준이나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연 기획사 측은 공연 내용 만은 확실히 보장하겠다며 기대를 해 달라는 입장이다. 비욘세는 지난달 30일 레이크 타호 공연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애너하임, LA, 밴쿠버, 포틀랜드 등을 중심으로 북미 투어를 벌였다. 11월 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happy@osen.co.kr B4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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