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0월 예비 신혼부부에게 축가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7.09.12 11: 38

가수 양파(28)가 3번째 후속곡으로 내세운 ‘Marry Me’로 이색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13일부터 2주 동안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양파의 ‘Marry Me’를 듣고 ‘2007년 10월 결혼을 앞둔 커플’을 상대로 프러포즈에 대한 사연 메시지를 남겨준 예비 신혼부부 1쌍을 채택해 양파가 직접 결혼식장을 방문한다. 양파가 신혼부부에서 축가를 불러주는 이색 이벤트. 양파의 자작곡인 ‘Marry Me’는 현 트렌드에 가장 근접하여 또래 여성들의 마음을 직설인 화법을 인용한 곡이다. 결혼에 대한 마음을 밝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양파의 소속사측은 “ 2007년 오랜 공백기를 깨고 5집으로 돌아와 많은 음악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양파가 그 사랑에 보답 하고자 만든 이벤트 이다”며 “이벤트에 누가 당첨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커플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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