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4집 앨범 수록 듀엣곡 기대 만발
OSEN 기자
발행 2007.09.12 15: 11

가수 거미가 4집 앨범 녹음작업에 한창이다. 거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거미의 근황을 전했다. 양현석 사장은 “앨범 발표는 대략 11월초로 예상하고 있는데 앨범의 50%는 그 동안 선보였던 거미 분위기의 곡들로, 나머지 50%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로 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현석 사장은 자신이 곁에서 돕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음반 프로듀서는 거미라며 이번 앨범에는 두 곡의 듀엣곡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새 앨범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줬다. 한 곡은 가창력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미와 지은의 진한 정통 R&B곡이고 또 한 곡은 빅뱅의 태양과 함께 부르는 혼성 듀엣곡이다. 거미의 4집 앨범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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