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출신 강균성, 박진영 자작곡으로 솔로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7.09.12 17: 37

그룹 노을 출신 강균성이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을 들고 솔로로 데뷔한다. 현재 프로듀서로 미국 음반 시장에 진출해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강균성에게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 '널 볼 때마다(가제)'를 선사하기로 한 것. 박진영은 미국에서 어셔, 시아라 등을 프로듀싱한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인 릴 존과 함께 임정희, 민의 음반작업을 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을 시절부터 아끼던 후배 겸 동생인 강균성의 솔로데뷔 음반 준비 소식에 기꺼이 곡을 선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지금은 자신의 곁을 떠나 새로운 소속사에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강균성이지만 박진영은 선뜻 곡 선물과 함께 솔로 데뷔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미 타이틀곡으로 정해진 '널 볼 때마다(가제)'는 박진영 특유의 감수성이 더해진 곡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균성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이 음악적으로 추구하는 이데아를 표현, 대중과 교감할 예정이며 모두 1인칭 시점으로 가사를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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