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4일 한화전 '경북대인의 날'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7.09.13 08: 48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을 '경대인의 날'로 정해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대인의 날' 행사는 네임데이 행사 최초로 대학교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서 경북대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 2500명이 단체 관람하며 시구는 장광수 경북대 동창회장이 시타는 박재진 경북대 총학생회장이 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명문 국립 대학교로 이공계와 인문, 예술계 등 학문 전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04년도부터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과 연계해 네임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 시즌 역시 네임데이 행사에 힘입어 12일 현재 지난 해보다 38% 증가한 대구 홈 관중 3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