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랑&나눔 페스티벌'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09.13 09: 02

수원 삼성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광주와의 홈경기에 '사랑&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갖는다. 수원은 제8회 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오는 15일 벌어지는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과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 봉사자 600명을 초청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경기에 앞서 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김남일, 조원희의 특별 사인회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및 비보이 댄스 공연 그리고 즉석 노래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수원은 2003 시즌부터 매 홈 경기 마다 형편이 어려운 복지시설 불우이웃과 저소득 지역주민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왔다. 수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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