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우천으로 연기된 총 19경기(삼성 7, 한화 7, 현대 4, KIA 8, 두산 3, SK 4, 롯데 2, LG 3)의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잔여 경기일정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시즌 최종일에 8개팀이 동시에 페넌트레이스를 종료하도록 편성했다. 23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 개시시간은 오후 2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은 종전과 같이 진행한다. 잔여 경기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는 예비일에 진행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10월 1일 이후로 재편성한다. 한편 20일과 21일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장소가 야구 저변확대 및 연고지역 팬서비스를 위해 마산 구장으로 변경됐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