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피처링 해준 린 고마워!”
OSEN 기자
발행 2007.09.13 10: 13

가수 크라운제이가 동료 가수 린(Lyn)의 각별한 우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크라운제이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지켜왔던 린이 크라운제이 2집 수록곡인 ‘Lovin’ you’ 에서 핵심 부분인 보컬 피처링을 해 줬기 때문이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린은 자신의 바쁜 앨범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이의 피처링 부탁에 곧바로 녹음실로 달려와 작업에 참여 했다. 녹음은 새벽까지 진행됐지만 린은 자신의 녹음 부분을 마치고 나서도 ‘Lovin’ you’ 전체 작업이 끝날 때까지 함께 자리를 지키는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앨범 처럼 신경 써주고 도와준 린에게 너무 고맙다. 녹음 할 때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해 미안했다. 작업이 끝날 때 까지도 자리를 지키며 많은 조언을 해줘 지금의 ‘Lovin’ you’ 가 나온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 “‘Lovin’ you’ 에서 린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정말 허전한 음악이 됐을 것 같다. 녹음을 진행하면서 2집 앨범에 대한 의견도 많이 전해줘 방송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9월 12일 싸이월드 뮤직 베스트셀러 TOP 500에서 타이틀곡 ‘그녀를 뺏겠습니다’ 로 9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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