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이성재 박상면 김성민 서지혜가 연출하는 홍콩 느와르 영화의 진수 ‘영웅본색’은 어떤 모습일까. SBS ‘일요일이 좋다- 옛날TV’에서 손창민 이성재 박상면 김성민 서지혜가 80년대 최고의 홍콩 느와르 대작 ‘영웅본색’을 재현한다. 이성재는 주윤발이 연기했던 불굴의 카리스마 마크를, 아걸(장국영)의 형 아호(적룡) 역은 손창민이 각각 맡았다. 밉지 않은 악역 악당 보스 역은 거침없는 입담꾼 박상면이 맡았고 장국영이 연기했던 아걸 역은 부드러운 매력남 김성민이 연기한다. 홍일점 아걸의 완소녀로는 서지혜가 등장한다. 쟁쟁한 캐스팅은 물론 영화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화려한 총격신도 연출 돼 볼거리를 더한다. 특수효과팀까지 동원됐다. 16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