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릴레이 축구클리닉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7.09.13 12: 40

FC서울이 마포구 순회 축구클리닉을 연다. 13일 FC 서울은 축구꿈나무들을 위한 축구보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FC서울 축구클리닉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일대 초등학교에서 총 4차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13일 신석초등학교(마포구 신수동 소재)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신북초등학교(마포구 중동 소재), 20일 소의초등학교(마포구 아현동 소재), 21일 상암초등학교(마포구 상암동 소재) 순서로 개최되며, 서울월드컵경기장 관할구청인 마포구청과 함께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FC서울 축구클리닉은 장소와 비용, 참가학생수 등의 제한이 있는 기존 축구교실의 틀을 허물고 구단이 직접 찾아가는 새로운 개념의 '축구클리닉'으로 지난해 12월 아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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