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6일 계열사 임직원 가족 야구대회
OSEN 기자
발행 2007.09.14 08: 37

SK 와이번스가 오는 16일 2007 SK 행복날개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SK는 SK계열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직원 가족들을 초대해 야구대회를 연다.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SK 텔레콤을 비롯해 SK 네트웍스, SK 인천정유, SK E&S, SK 해운, SK 가스 등 여러 계열사들이 선수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야구단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 이념인 ‘따로 또 같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 2007 SK 행복날개 야구대회는 지난해부터 야구, 농구, 축구, e-스포츠 등 SK가 운영하고 있는 SK 패밀리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며, 지난해 12개 팀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 3개 팀이 늘어난 15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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