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V.O.S가 라이브킹 휘성과 라이브 맞대결을 펼쳤다. 12일 진행된 MBC 표준FM ‘박경림의 심심타파’ 녹음현장에서 V.O.S는 ‘매일 매일’‘부디’를, 휘성은 ‘다쳐도 좋아’‘불치병’을 불렀다. 평소 휘성의 열렬한 팬이었던 V.O.S 최현준은 이날 휘성과의 라이브 무대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휘성은 V.O.S의 라이브를 듣고 “평소 V.O.S를 실력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했고 부러운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V.O.S는 “휘성은 전부터 너무 좋아했던 가수라 이번 방송이 매우 기다려졌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멋지고 즐거웠다. 대학시절 휘성의 노래를 즐겨 부르고 스타일을 따라하고 다녔을 정도로 정말 팬이다”고 화답했다. V.O.S와 휘성이 라이브 맞대결을 펼친 MBC FM ‘박경림의 심심타파’는 16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