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2집 앨범 ‘돈 돈! (Don't Don)’이 20일 발매된다. 이 앨범을 통해 노래는 물론 스타일에도 파격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돈 돈! (Don't Don)’은 연기자, 영화배우,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유영진, Kenzie, 윤종신, 김조한, 황성제, 김영후, 박창현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영진이 작곡한 타이틀곡 ‘돈 돈! (DON’T DON)’은 ‘돈(Money)’과 ‘돈다(Insane: 제정신이 아닌, 미친, 광기의 뜻을 지닌 미국식 은어)’라는 동음이의어를 통해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 인상적이다. 무거운 기타 리프(Riff: 짧은 악구를 계속적으로 되풀이 연주해 힘차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나타내는 연주 기법)와 빠르게 진행되는 드럼패턴, 일렉트로닉 바이올린의 솔로 등 여러 가지 음악적 요소들이 투영됐으며 록과 R&B장르가 조화를 이룬 S.M.P(SM Music Performance) 곡이다. 가사에는 돈, 가식 등 변질된 인간의 욕구로 왜곡된 사회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줄 수 있는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특히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강인을 비롯해 멤버 모두 강렬한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로 변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2집에서 보여줄 슈퍼주니어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티저플래시가 14일부터 공식홈페이지(www.super-junior.co.kr)에서 순차적으로 올라오며 앨범 발매 당일인 20일 완벽하게 변신한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파격변신을 예고한 슈퍼주니어의 실루엣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