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추석 기간 동안 중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비는 24, 25일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에서 열리는 중앙 TV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상하이 콘서트가 무산됐던 아쉬움을 털어버릴 계획이다. 비의 소속사 측은 “비는 올 추석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팬들과 함께 한다. 23일 출국에 26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비는 24일 상하이 난퉁에서 열리는 ‘2007 한중일 아시아 예술제’에도 신승훈 김동완 바다 등과 함께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배우 겸 가수 유덕화(류더화)와 성룡(청룽)도 함께한다.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를 벌였던 비는 상하이 공연을 계획했으나 아쉽게 무산 된 바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