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7.09.14 11: 16

배우 사희가 순수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팬들 곁을 찾는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사희에게는 이번 무대가 두번째 뮤지컬인 셈. 사희는 극중 동욱, 동현 형제에게 형제애를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인물인 유미리 역할을 맡아 뮤지컬 배우 김정민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1995년 초연한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사랑은 비를 타고'는 거쳐간 배우만 해도 뮤지컬의 거장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을 비롯, 최호섭, 김성기, 김장섭, 주원성, 송영규, 김정민, 손광업, 노현희, 서동균, 엄기준 등 뮤지컬계에 내노라하는 스타들이다. 형제들 간의 우애를 기본 바탕으로 그 안에서 서로 다른 배우들끼리 만들어내는 특별한 매력이 돋보이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인켈아트홀 1관에서 공연해오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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