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심판의 실수로 인해 승리가 날아갔다고 주장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과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홈에서 손쉬운 승리를 기대했던 첼시로서는 불만족스러운 결과였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서 판정 문제를 제기했다. 후반 첼시의 살로몬 칼루가 결정적인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켰을 때 심판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것은 분명한 실수라면서 방송 리플레이 화면이 이를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멋진 골을 기록했다”며“판정에 사과하는 심판의 전화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판정에 큰 불만을 나타냈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