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결혼하면 시부모 모시고 싶어"
OSEN 기자
발행 2007.09.17 08: 39

그룹 타이푼의 홍일점 솔비가 방송에서 결혼에 관한 얘기로 눈길을 끌었다.
솔비는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 참여, '이거 하나만 잘 하면 결혼 생활 편하다'에 관한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나는 정말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결혼하면 시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싶다”고도 전한 것.
이에 함께 녹화에 참여한 이경규, 김용만, 김구라 등 유부남 출연자들은 모두 “다시 생각해 보라”며 솔비 말리기에 나섰지만 이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솔비는 꿋꿋이 “그러고 싶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도 토크 중간 중간 엉뚱한 얘기들로 유부남 출연자들을 바짝 긴장시키는 등 솔비의 엉뚱한 매력은 17일 밤 11시 '야심만만'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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