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최정원(38)이 최근 방송된 케이블 TV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해 ‘남경주와 부부 사이가 아닌가’ 하는 주변의 오해에 대해 유쾌하게 해명했다. 최정원은 “나의 출연작 총 24작품 중 15작품이 남경주 선배와 함께 한 작품이라 많이 오해하시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남경주 씨에게 주변에서 ‘수중 분만한 아이는 잘 크고 있냐’며 안부까지 물어봐 남경주 선배가 너무 억울해 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2000년 자신의 수중분만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최정원은 ‘자신과 키스했던 남자들은 모두 대스타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로 윤도현 박건형 조승우를 꼽았다. crystal@osen.co.kr ‘박철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