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 몽골 대통령 면담'.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을 만나 면담을 갖고, 양국의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모색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위원장이 몽골 NOC의 초청을 받고, 현지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으며 내년 열릴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에서 양국이 상호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양국 선수단의 합동훈련 및 지도자의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양국 스포츠 교류의 지속적인 증진을 위해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진다. yoshike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