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태국 팬미팅, 1000여명 모여 ‘성황’
OSEN 기자
발행 2007.09.18 11: 35

인기 탤런트 이다해가 태국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다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드라마 ‘마이걸’ 프로모션 차 태국을 방문했는데 그 마지막 날 일정이 팬미팅이었다. 태국의 수도 방콕 시내에 위치한 한 대형 백화점에서 진행된 태국에서의 첫 팬미팅에는 1000여 팬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다해는 즉석 퀴즈를 통해 애장품을 증정하는 등 따뜻함을 즐겼다. 태국에서의 첫 팬미팅인 만큼 이다해는 소장하고 있던 액세서리를 직접 골라 정성껏 포장까지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이번 태국 방문 기간 내내 이다해는 화제를 몰고 다녔다. 팬미팅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100여 개의 현지 언론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행사 기간 내내 택시를 타고 따라 다니는 팬들도 많았다고 한다. 또한 팬미팅이 열린 백화점 측에서는 이다해를 위해 20여 명의 경호원까지 비치하는 특급대우를 하기도 했다. 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이다해는 18일 오전에는 서울 명동 롯데백화정 본점에서 결식아동 돕기 자선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이다해가 CF 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 ‘하우젠’과 함께 진행 됐다. 이다해는 “태국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어서 고마웠다. 곧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큰 행사를 마무리 한 소감을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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