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7.09.18 12: 19

탤런트 이인혜(26)가 이지(izi)의 디지털 싱글 ‘아부지’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지는 2005년 1월 방송된 KBS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에 참여했던 실력파 밴드다. 당시 이인혜의 똑 부러지는 연기와 이지의 OST 수록곡 ‘응급실’의 애절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이인혜와 이지의 궁합을 디지털 싱글 ‘아부지’에서 다시 한번 맞춘다. 이인혜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몸부림치는 비련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이지의 보컬 오진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인혜는 “이지의 음악은 ‘쾌걸춘향’ 출연 때부터 즐겨 들었다”며 “절절한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맘에 들어 이번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이지의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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