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밀 헤스키가 발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최근 헤스키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해 이스라엘, 러시아와 유로 2008 예선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지난 15일 풀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발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 시기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건은 홈페이지를 통해 “헤스키는 부상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밝혀 한동안 헤스키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전했다.
또한 구단은 “헤스키가 몸에 이상을 느껴 다행히 빨리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았다. 재활 과정서 최선을 다해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헤스키의 활약으로 위건은 리그에서 2승 1무 2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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