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이미연, AISFF 심사위원단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7.09.18 17: 31

이창동 감독과 영화배우 이미연이 제5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 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됐다. 먼저 이창동 감독은 AISFF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창동 감독은 아카데미협회 집행위원 겸 단편과 장편부문의 운영위원장 존 블룸, 일본 숏쇼츠영화제 공동설립자 케이코 다카하시, 덴마크 출신 안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김형구 촬영 감독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하게 된다. 이미연은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들에게 주어지는 ‘단편의 얼굴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미연은 지난해 AISFF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신인배우 전수지와 함께 올 해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R U Short?’ ‘당신도 단편 영화 마니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AISFF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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