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공개로 그라운드 적응훈련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7.09.18 17: 36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그라운드 적응 훈련을 끝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8일 오후 5시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대비해 그라운드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초반 약 15분간만 공개됐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고 이어 공을 가지고 손을 이용한 미니게임으로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전북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올림픽대표인 최철순과 일본에서 뛰었던 임유환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주의깊게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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