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렸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은 1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0으로 앞선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안타를 때렸다. 요미우리의 1회말 공격. 톱타자 다카하시의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와 다니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오가사와라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에 있던 다카하시가 홈인, 이어진 1사 1루서 이승엽이 상대 선발 노미를 상대로 볼 카운트 2-1서 몸쪽 낮은 공을 강타 우익수 쪽 안타를 작렬했다. 그러나 이승엽은 니오카와 아베가 각각 유격수 라인드라이브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