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최원준, 뮤지컬 O.S.T로 가창력 뽐내
OSEN 기자
발행 2007.09.19 10: 50

고세원과 최원준이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뽐낸다. ‘러브 인 카푸치노’는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음악들을 엮어 기획한 뮤지컬이다.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후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온-오프라인에서 O.S.T를 발매한다. 방랑벽을 가진 자유연애주의자 제일 역을 맡은 고세원과 작곡가를 꿈꾸는 로맨티스트 제이 역의 최원준은 각각 두 곡의 노래를 부르며 뮤지컬에서 보여주고 있는 발군의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고세원은 ‘falling in love’ ‘호기심’, 최원준은 ‘호기심’ ‘말할껄 그랬지’ 등 자신의 배역에 맞는 색깔의 곡들을 부른다. 고세원은 배우 활동과 함께 틈틈이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고, 최원준은 KBS 드라마 ‘눈의 여왕’ O.S.T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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