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드라마 끝나면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OSEN 기자
발행 2007.09.19 16: 48

“남자친구와 이 드라마 끝나면 결혼 할 것이다.” 탤런트 김윤경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김윤경은 19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이도영 극본/김정민 연출) 제작발표회장에서 결혼할 남자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김윤경은 언제 결혼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6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이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드라마가 내년 3, 4월께 끝나는 것을 고려하면 그녀는 내년 봄의 신부가 될 전망이다. 이어 김윤경은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평범한 사람이다. 이제는 미혼 말고 기혼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윤경은 이 드라마에서 아이 하나를 둔 미혼모 동희로 분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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