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3’이 10월 18일 국내 개봉한다. ‘레지던트 이블3’은 모든 것이 사라진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제3의 인종에 맞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사로 돌아온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활약을 그린 영화. 전편의 재미와 독특한 스타일을 그대로 전수받았을 뿐만 아니라 1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블록버스터’에 걸맞게 스케일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레지던트 이블’ 1, 2편은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수익을 벌어들이며 할리우드의 성공 프랜차이즈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3편 역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빠른 국내 네티즌은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와 스틸컷, 포스터를 통해 활발한 정보를 교류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3’은 국내 개봉에 앞서 21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