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째 스타리그, 21일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7.09.20 10: 00

2007년 두 번째 스타리그가 오는 21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스타리그 정식명칭은 '에버 스타리그 2007'. 2007년 두 번째 스타리그 스폰서로 나선 KTFT는 2004, 2005년에 이어 세번째로 스타리그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스타리그는 지난 시즌 김준영을 비롯하여 이윤열, 마재윤, 송병구, 이제동 등 총 16명의 프로게이머가 참여해 오는 21일 조지명식, 28일 공식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의 혈전에 돌입한다. 상금규모는 총 1억 400만 원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4000만 원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에버 스타리그 2007'의 생생한 현장을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김태형 해설의 생중계로 방송한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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