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우, 섹시드라마 연달아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09.20 10: 15

연기자 박선우가 OCN TV 영화 ‘천일야화’의 ‘빨간 하이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수퍼액션 ‘도시괴담 데자뷰’의 ‘스와핑’ 편에 이어 두 번째 섹시드라마 출연이다. ‘천일야화’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담긴 섹시함을 보여주는 본격 성인 대상 TV 영화. ‘빨간 하이힐’ 편에서 조명 디자이너 명인 역을 맡은 박선우는 빨간 하이힐을 신은 춘희의 초상화를 본 후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그림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지며 일탈을 벌인다. 박선우는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선우는 그동안 연극 ‘택시드리벌’ ‘홀스또메르’와 영화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등 장진 사단의 일원으로 감칠 맛나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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