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천, 포항-제주, FA컵 4강 격돌
OSEN 기자
발행 2007.09.20 15: 02

전남과 인천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FA컵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2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4강 대진추첨에서 전남은 인천과 오는 10월 3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FA컵 4강전을 펼치게 된다. 양 팀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맞붙었고 전남이 승부차기 혈전 끝에 결승에 올라갔다. 다른 4강전은 포항과 제주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역시 10월 3일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포항 스틸야드다. 두 경기 모두 시간은 미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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