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문희준은 11월 제대를 앞두고 싸이더스HQ와 계약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20일 “가수를 여러 명 영입할 계획이다. 그 중에 문희준도 있었다. 아직 ‘계약을 했다’‘가계약상태다’‘가능성은 몇 퍼센트다’라고 언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만약 문희준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확정 짓는다면 김혜수 전지현 전도연 공유 등 스타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문희준은 최근 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제대 후 방송 활동이 가장 기다려지는 연예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제대도 하기 전 새 소속사 소식으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문희준은 군 복무를 전환점 삼아 안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11월 제대하는 문희준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