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격구대회 볼거리로 시청률 30% 유지
OSEN 기자
발행 2007.09.21 07: 48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이틀 연속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5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결과 전국 기준, 31.5%를 기록했다. 4회가 31.7%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30%대를 기록한 것이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27.9%를 기록했다. 4회 28.2%에 비해서는 오차범위, 소폭하락했다.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특히 이날 방송된 격구 대회 장면은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에 긴장감까지 더해진 최고의 명장면이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14.6%, KBS 2TV ‘사육신’은 2.6%를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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