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베킨세일, 과감한 손가락 욕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9.21 10: 07

영국 출신의 미녀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한 파티 석상에서 웃으며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TMZ닷컴은 21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인의 한 생일파티 현장에서 베킨세일이 다른 손님을 향해 손가락 욕을 날리는 장면을 찍어 게재했다. 동영상 소개에는 '베킨세일의 손가락 방향이 파파라치를 겨냥한 것이 아니고 한밤중 파티장을 떠나는 차안에서 다른 게스트를 보며 행해졌다"는 설명이 달려 있다. 지적이고 세련된 간호 장교('진주만')와 사랑의 인연을 믿는 뉴요커('세렌디피티')로 미모를 뽐냈던 그 녀, '언더월드'에서는 막강 뱀파이어로 변신하더니 '반 헬싱'을 통해 여전사의 이미지를 굳혔다. 영국의 명문 옥스포드대 출신 재원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1991년 데뷔후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다 2001년 마이클 베이의 전쟁 블록버스터 '진주만'에서 간호장교 에블린 존슨 역으로 벤 애플릭과 죠시 하트넷, 두 꽃미남의 사랑을 받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mcgwire@osen.co.kr TMZ닷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