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내주 왕좌 놓고 담덕-연호개 대결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7.09.21 17: 36

MBC 특별기획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내주 6회부터 담덕(배용준)의 탄생의 비밀과 함께 연호개(윤태영)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 5회 때는 역동감 넘치는 격구 장면으로 시선을 끌었다면 26일 선보일 6회부터는 담덕 탄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연호개와 왕의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감옥에 갇힌 흑군을 풀어주기 위해 연가려를 찾아가는 담덕은 연가려에게 자신도 쥬신의 왕을 기다린 사람 중 한 명으로 연호개가 쥬신의 왕이라면 기꺼이 왕좌를 내주겠다며 양왕의 재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전한다.
이를 안 고국양왕은 격분을 금치 못하며 담덕을 왕으로 추대하는 귀족회의를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대신관은 쥬신의 별에 얽힌 담덕의 출생 비밀을 밝히게 된다. 이로 인해 왕좌를 두고 담덕과 연호개는 본격적인 대결이 펼치게 된다.
회를 거듭할 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추석 연휴인 26일 10분 앞당겨진 9시 45분에 6회가 방송되며 27일에는 정규 시간인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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