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3일 '추석 맞이 팬 감사 행사'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7.09.21 19: 32

SK와이번스가 오는 23일 문학 삼성전을 맞아 '추석맞이 팬 감사 행사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 시즌 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SK의 창단 첫 페넌트레이스 1위 달성이 임박함에 따라 홈 팬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에 맞춰 SK는 추석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와이번스 랜드에서 인절미를 즉석에서 만드는 떡메 행사를 갖고,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무료로 배포한다. 그리고 경기 전에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줄다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2시 30분부터 20분간 이진영, 최정 선수의 팬 사인회가 와이번스 랜드에서 진행되고, 지난 9월 20일 경매에서 유찰된 사랑의 유니폼을 와이번스 랜드 홍보부스에서 12시부터 5만 원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SK 야구사랑기금에 적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관중은 이 경기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인천 SK' 응원수건 3000장이 1루 및 지정석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만일 이 경기에서 SK가 페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할 경우, 경기 종료 후 페넌트레이스 1위 기념 티셔츠 20장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당일 시구는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인 이슬 양(15세, 인천 신송고 1년)이 실시할 예정이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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