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태국팬들과의 '특별한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7.09.22 08: 56

5인조 남성 그룹 파란이 태국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일 태국의 라디오 방송에서 주최해 선발된 40명의 팬들과 함께 영등포의 한 중식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 후 본격적인 팬 미팅을 가진 것. 파란의 리더 라이언(주종혁)의 KBS2 드라마 '아이엠 샘' 스케줄로 인해 다섯 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태에도 불구하고 모든 멤버가 참석해 즐거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미 태국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파란은 사인회를 갖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태국 팬들과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아울러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 영어와 태국어로 아쉬움을 달래주기도 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 파란이 퇴장을 할 즈음 팬들은 태국어 버전으로 파란의 노래인 '첫사랑'을 불러 멤버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는 후문이다. 파란은 리더 라이언의 '아이엠 샘' 드라마 종영 후 싱글앨범 발매프로모션을 위해 다음달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11월부터는 일본투어와 아시아투어로 다시 한 번 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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