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나도현 대리, MLB 스카우트스쿨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7.09.27 10: 30

LG 트윈스가 MLB 스카우트스쿨에 직원을 파견한다. LG는 스카우트팀의 나도현 대리를 MLB 스카우트 향상 프로그램(MLB Scout Development Program)에 파견해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카우트 방법과 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한다. MLB스카우트 학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협회(MLB Scouting Bureau)에서 매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직원 1~2명씩 참가하고 있는 소수 정예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미국 애리조나 메이사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다. 나 대리는 수 년간 LG 트윈스의 구단 운영및 해외 업무를 담당해오다가 2007년 1월부터 국내 프로야구단 직원 중 최초로 비야구인 출신으로 스카우트팀에 배치돼 근무해오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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