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밴드', 게릴라 콘서트 갖는다
OSEN 기자
발행 2007.09.27 10: 47

"일단 한번 맛보고 결정하세요." YB '윤도현밴드'가 1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 'after 10 years'를 홍보하는 게릴라 윙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게릴라 윙카 콘서트는 실제로 YB '윤도현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한번도 보지 못했던 팬들과 시민들에게 공연장과 똑같은 열기를 전함으로써 그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이끌게 할 계획이다. 윤도현은 “YB '윤도현밴드'의 팬들은 실제로 우리의 라이브를 우연히 접한 후 다시 단독공연장을 찾아 골수팬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밴드의 공연은 라이브로 즐겨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 윙카 콘서트는 오는 29일 공연장 인근지역인 군포, 고양 등지에서 열리며 ‘큰 별은 없어’, ‘나는 나비’ 등 전국투어콘서트에서 선보일 곡을 미리 들을 수 있다. 내달 6일 고양 공연으로 시작되는 YB '윤도현밴드' 전국투어콘서트 'after 10 years'는 내달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비롯해 제주, 대구, 울산 등 전국 20여개 지역 30여회에 걸쳐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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