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문소리 부부, PIFF 개막식 사회
OSEN 기자
발행 2007.09.27 15: 49

장준환 감독과 영화배우 문소리 부부가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돼 입을 맞춘다.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았던 차인표-신애가 부부에 이어 두 번째로 부부 사회자가 됐다.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 부부는 지난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주례로 결혼했다.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03년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로 가장 주목받는 신인감독으로 발돋움했고, 문소리는 2002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과 2003 스톡홀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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