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6명이 아니라 5명?
OSEN 기자
발행 2007.09.28 08: 07

6인조 신인남성그룹 초신성이 리드보컬 성모가 빠진 채 5명만으로 무대에 올랐다. 27일 저녁 7시 30분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M.net의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무대에 선 초신성 멤버들은 6명이 아니라 5명이었다. 지난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데뷔 당시 멤버 성모가 강도높은 연습으로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아 입원했기 때문이다. 성모는 당시 무대에서도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를 소화할 상태가 못돼 나머지 멤버들이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 따로 DJ부스를 꾸며 노래만을 선보였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트레이닝을 통해 연기의 겸업이 가능한 초신성은 지난 2005년 초 SG워너비, 씨야 등이 소속된 엠넷미디어 연습생으로 출발, 데뷔까지 2년 6개월이라는 오랜 기간을 가진 터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상황에 비춰본다면 초신성은 한동안 5인조로 활동할 수밖에 없게 됐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한 달 정도면 치료가 완료될 것 같다고 전해 들었다. 허리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6명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모는 소속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빨리 팀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u@osen.co.kr 5명으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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