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좋아’김윤경 최필립, '탱고가 좋아'
OSEN 기자
발행 2007.09.28 08: 50

김윤경 최필립 두 아침드라마의 주역이 캐릭터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드라마 포스터를 완성 했다.
SBS 새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이도영 극본/김정민 연출)에서 낙천적 성격의 싱글맘과 냉소적 터프가이 싱글 대디의 환상의 조합을 보여줄 김윤경 최필립을 비롯해 유태웅 이서연 등은 지난 9월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김윤경 최필립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줄 것을 요청받고 즉석에서 멋진 탱고신을 만들어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최필립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김윤경과 함께 마치 탱고의 한 포즈같은 모습을 연출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최필립은 현대무용 전공으로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김윤경을 리드해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다.
‘미워도 좋아’는 유쾌 발랄한 미혼모와 남성호르몬 과다분비 이혼남의 좌충우돌 사랑만들기를 중심으로 한 건강한 휴먼 멜로드라마 지향하며 10월 1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