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2' 신이, “신선함 보다 전편 캐릭터에 충실”
OSEN 기자
발행 2007.09.30 10: 32

“1편보다 발전된 모습보다는 전편의 캐릭터에 충실하겠다” 섹시코미디 ‘색즉시공’에 이어 ‘색즉시공 시즌2’(윤태윤 감독, 두사부필름 제작) 출연하는 신이가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더 나은 모습보다는 전편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에 더 충실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시간이 흐른 만큼 성숙함을 가미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지난 28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스파밸리에서 ‘색즉시공 시즌2’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신이를 만났다. 신이는 “오디션을 통해 ‘색즉시공’에 출연했는데 시즌2 캐스팅 제의를 받아 뜻 깊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편에서 보여준 신선함과 귀여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자칫 식상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1편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는 “결국 전편의 캐릭터에 충실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는 주위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여기에 성숙함을 가미해 캐릭터를 잘 살릴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표정연기와 감칠맛 나는 억양으로 코믹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이는 전편에 이어 ‘색즉시공 시즌2’에서도 최경주 역을 맡았다. 수영부 코치가 된 경주는 걸죽한 입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외로운 독수공방도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완벽한 외모에 능력까지 출중한 검사 기주가 나타나자 흑심을 키워나간다. ‘색즉시공’ 이후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코믹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신이가 ‘색즉시공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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