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부산에서 로맨틱 콘서트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09.30 10: 54

영화 ‘사랑’(곽경택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진인사필름 제작)이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10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하는 곽경택 감독과 배우들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게다가 ‘사랑’ 촬영 대부분이 부산에서 이뤄졌던 터라 이에 대한 보은의 의미도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가비엔제이, KCM 등 인기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며, 곽경택 감독과 주진모 박시연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은 곽경택 감독의 첫 멜로 영화이자, 주진모와 박시연의 호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김민준 등 다양한 관심거리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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