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빅마마, 인터넷 검색어 '1위'
OSEN 기자
발행 2007.10.01 09: 44

예빠진 빅마마가 화제다. 지난 9월 28일 언론 쇼케이스를 통해 4집 신곡을 미리 공개한 빅마마는 각종 포탈 사이트에 쇼케이스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며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살이 많이 빠진 박민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았다.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단발머리로 돌아와 ‘김혜수 같다’는 극찬(?)을 받은 리더 신연아, 앞머리를 자르고 한결 젊어진 이미지를 보여준 이지영, 한결 예뻐진 이영현, 무엇보다 ‘반민혜’라는 별명까지 얻게될 정도로 날씬해진 박민혜 등 각 멤버들의 달라진 스타일은 정말 빅마마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다. 지난해 3집을 발표할 당시에는 이영현과 박민혜의 엄청난 다이어트로 화제가 됐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살을완전히 빼고 더 안정되고 예뻐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빅마마 멤버들은 “신곡에 대한 관심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을 더 받는 일이 낯설기만 하다. 그런 일은 이효리나 아이비 같은 여가수들에게만 있는 일인 줄 알았다”며 쑥스러워 했다. 10월 3일 발매 예정인 빅마마의 4집 ‘Blossom’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예약판매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쇼케이스에서 부른 타이틀곡 ‘배반’은 UCC를 통해 동영상이 퍼져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빅마마는 2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공개 녹화를 통해 4집 홍보를 위한 첫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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