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산' 후속작, 50부작 '에덴의 동쪽'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10.01 10: 48

MBC 사극 ‘이산’의 후속작으로 50부작 대작 ‘에덴의 동쪽’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기자와 만난 MBC 드라마국 조중현 부장은 “내년 4월 ‘이산’ 후속 월화드라마로 50부작 ‘에덴의 동쪽’이 방송된다”고 말했다.
‘에덴의 동쪽’은 ‘아일랜드’, ‘진짜 진짜 좋아해’를 연출한 김진만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타 방송사에서 편성을 조율하다 최근 MBC로 최종 확정됐다.
조 부장은 “현재 이름만 대면 알만한 남자스타로 섭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덴의 동쪽’은 한 날 한 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을 드라마로 초대형 규모로 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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