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쌍둥이 딸을 얻었다. 싸이는 작년 10월 동갑내기 첼리스트 유혜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지 1년만에 건강한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싸이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싸이의 아내가 1일 오후 5시께 강북의 한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싸이는 정말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싸이는 재입대 여부를 두고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 관계자는 12월께 돼야 이 일에 대한 진행 여부가 가시적으로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