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8일자로 일부 TV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을 통해 일일드라마 1개와 2개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평일 오후 7시 20분 일일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서영명 극본, 정효 연출)가 편성되고 토요일 오후 7시대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 ‘라인업’과 목요일 오후 11시대 시청자 참여 토크 버라이어티 ‘대결 8대 1’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SBS는 “일일드라마를 평일 저녁시간대 방송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제작비 투자가 적었던 시간대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일 드라마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 드라마 블루오션 시대를 개척한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평일 오후 5시 35분 ‘생방송 투데이’를 20분 축소 방송하고 오후 6시대 ‘생활의 달인’(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화), ‘결정! 맛대맛’(수), ‘신동엽의 있다! 없다?’(금)를 70분에서 50분으로 축소 방송한다. 또 목요일 이 시간대 ‘트릭’을 폐지하고 ‘발굴! TV 대사전’을 신규 편성한다.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은 출연자들이 이경규 라인과 김용만 라인으로 나뉘어 다양한 미션 과정을 수행하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두 진행자의 인정을 받지 못한 후배는 탈락하고 선택된 출연자는 성적에 따라 극과 극 체험을 한다. ‘대결 8대 1’은 시청자 참여 1인과 연예인 8인이 대국민 리서치 결과를 알아맞추는 대결을 벌인다. 참여자가 얼마나 많은 상금을 획득할 것인지, 연예인들이 얼마나 방어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퀴즈 형식과 토크쇼 형식이 결합돼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happy@osen.co.kr ‘라인업’‘대결 8대 1’홈페이지 캡처.
